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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여름~초가을까지 급증하는 빨간 진드기 주의보!
아이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꼭 확인하세요!
🔴 빨간 진드기란?
빨간 진드기(=노랑털진드기 유충, Trombiculidae)는 크기가 1mm도 채 되지 않는 작은 해충입니다. 주로 여름철 풀숲, 산책로, 텃밭, 캠핑장 등에서 발견되며, 사람뿐 아니라 아이와 반려동물에게도 쉽게 달라붙어 물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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🚨 물렸을 때 증상
진드기 물림 증상은 즉각 나타나지 않지만,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사람 (특히 아이)
- ✅ 극심한 가려움 (며칠 이상 지속)
- ✅ 붉은 발진, 수포
- ✅ 긁으면 2차 감염 위험
- ✅ 고열, 림프절 부음이 있을 경우 병원 방문 필수
반려동물 (개·고양이 등)
- ✅ 털을 긁거나 핥는 행동 증가
- ✅ 귀 뒤, 겨드랑이, 배 부위 집중 발진
- ✅ 활동성 감소, 식욕 저하
특히 반려견은 산책 후 진드기에 물릴 확률이 높으므로 털과 피부 점검이 필요합니다.
🧪 빨간 진드기 물림 예방법
- 잔디밭·풀숲 직접 접촉 금지
- 아이는 긴팔 옷, 반려견은 산책 후 목욕 or 털빗질 필수
- 기피제 활용
- 사람용: 디에틸톨루아미드(DEET) 함유 스프레이
- 반려동물용: 수의사 권장 기피용 목걸이, 스팟제 사용
-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
- 진드기는 옷에 숨어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음
- 집 주변 제초·소독
- 풀숲과 정원은 주기적 제초제 살포와 정비가 필수
🧹 퇴치법 (집 안에 들어온 경우)
-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흡입
- 진드기용 스프레이 살포 (이불, 소파 등)
- 고온 건조로 침구류 관리 (60도 이상 세탁 권장)
- 반려동물의 침구는 매일 햇볕에 말리기
❗ 주의사항 & 병원 가야 할 때
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피부과 또는 소아과,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.
- 가려움이 1주 이상 지속
- 열감, 오한, 피부 발적 심화
- 반려동물의 무기력 또는 고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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